[류현진 중계] 류현진, 2회까지 4K 무실점 ‘승승장구’

입력 2014-05-22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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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가 24일만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전에서 2회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승승장구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뒤 에릭 캠밸을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투구 수를 아꼈다.

이후 류현진은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머 플로레스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앤서니 래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회에도 2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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