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우결’ 속 비키니, 수위 조절 위해 선택한 아이템은 …”

입력 2014-05-2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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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동아닷컴DB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연관 검색어인 비키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진영은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능에서 드라마 OST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은 이유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홍진영.사진제공|MBC 방송 캡처


이날 홍진영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통해 비키니를 입고 나왔을 때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홍진영은 "사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비키니 사진은 개인소장용으로 촬영한 것이었지만 '우결'은 연령제한이 있는 방송이지 않나. 그래서 수위 조절을 위해 망사로 비키니를 가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오히려 망사로 가려 놓으니 더 야하다는 분들도 많았다. 보일 듯 안 보일 듯한 의상이다보니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사진제공|홍진영 트위터


또한, 홍진영은 '우결'에서도 언급된 SNS에 올린 비키니 사진에 대해 "그건 솔비, 신지 씨와 함께 생일 파티를 하면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찍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인데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고 있더라"면서 "일부러 노출을 해서 화제가 되려고 촬영한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면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의 OST에도 도전하며 황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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