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지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조은지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소속사 프레인 TPC의 박정민 대표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신부 조은지가 손수 만든 청첩장까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청첩장 속 조은지는 짧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예비신랑 박정민 대표는 긴장한 표정으로 조은지 옆에 다소곳이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은지 결혼, 행복해 보인다”, “조은지 결혼, 부러워”, “조은지 결혼, 청첩장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은지 청첩장. 사진 ｜ 프레인 TP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