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방송 6주만의 재개…‘세월호 참사 애도한다’

사진제공｜KBS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방송 6주만의 재개…‘세월호 참사 애도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4월 16일) 이후 결방됐던 ‘개그콘서트’가 6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25일 방송되는 25일 KBS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개그맨들의 코멘트가 방송 첫 부분에 담길 예정이다.

특히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 등 100여 명의 개그맨들은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폐지가 확정된 ‘뿜 엔터테인먼트’, ‘편하게 있어’, ‘안생겨요’, ‘황해’ 등 4개 코너의 마지막 촬영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그리웠다” “개그콘서트, 얼마만이야” “개그콘서트, 벌서 6주나 지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