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정유미, ‘연애의 발견’…“헤어진 연인, 다시 사랑할까?”

스포츠동아 DB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배우 정유미와 에릭(문정혁)이 ‘연애의 발견’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에릭과 정유미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남녀주인공 ‘강태하’, ‘이룸’ 역으로 각각 캐스팅돼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1,2,3’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으로,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에릭은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다. 강태하는 일과 연애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치며 똑똑하고 강한 승부욕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반드시 손에 넣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더 없이 로맨틱한 남자다.

정유미는 옛 사랑과 지금의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구 디자이너 이룸 역을 맡았다.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여주인공 주열매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번 드라마로 에릭과 정유미는 7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2007년 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케세라세라도 봤었는데”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정유미 로맨틱 코미디랑 잘 어울려”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에릭 드라마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