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 논란

입력 2014-05-28 2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성용 왼손 논란’

[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 논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25·선덜랜드)의 국기에 대한 경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기성용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앞서 거행된 국민의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오른손이 아닌 왼손을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대한민국 국기 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기성용의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는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한 자세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한국은 전반 43분 튀니지 다우아디에게 골을 내주며 1-0으로 패배했다.

기성용 왼손 경례에 누리꾼들은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될 만해", "기성용 왼손 경례, 경기 집중 때문에 그럴 수도", "기성용 왼손 경례, 다른 생각했나?", "기성용 왼손 경례, 왜 저럴까", "기성용 왼손 경례, 저런 실수를 하다니", "기성용 왼손 경례, 대체 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