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극영화과 출신 장수원…“유라 키스, 카메라 때문에…”

입력 2014-05-29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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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출처|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연극영화과 출신 장수원…“유라 키스, 카메라 때문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한 가수 장수원은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과 함께 예능감을 선보였다.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 3탄’에서 표정의 변화가 없는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로봇 연기’ ‘발연기’ 등 굴욕의 수식어를 갖게 됐다.

이날 MC들은 장수원을 향해 “발연기를 연습한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장수원은 “연습 안 해도 몸에서 나온다”며 센스있는 답변을 해 폭소를 만들었다.

또 유라와 키스신에 대해서는 “카메라가 없었으면 평소대로 잘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수원이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거짓말 아니야?”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발연기 연습했나”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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