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 논란’ 장수원, “처음엔 짜증났다”…도대체 어땠길래?

입력 2014-05-29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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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로봇연기 장수원'

‘로봇연기’로 화제가 된 장수원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장수원, 강민경, 박동빈, 리지가 출연해 ‘연기의 신’특집을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지난해 KBS2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에서 보였던 일명 ‘로봇연기’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 화면으로 나온 방송에서는 감정 없는 표정과 어딘가 뻣뻣한 행동으로 연기를 펼치는 장수원을 볼 수 있었다.

이를 본 장수원은 “당시에는 짜증도 났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들 좋아하시니 나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나를 아는 주변 지인들은 ‘니 말투대로 했네’라며 자연스럽다고 해줬다”고 밝혔다.

‘로봇연기 장수원’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봇연기 장수원, 진짜 웃겨” “로봇연기 장수원, 세상에” “로봇연기 장수원, 레고 아냐?” “로봇연기 장수원, 웃기긴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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