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수지 외면 ‘차도남’ 등극 "카메라가 더 중요해"

입력 2014-05-2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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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수지 인증샷

'푸이그 수지 시구 인증샷'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경기 시구에 앞서 야시엘 푸이그(24·LA 다저스)와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수지와 푸이그는 첫 만남이 다소 쑥스러운 듯 계면쩍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있다.

특히 푸이그는 수지를 외면한 채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려 '차도남'에 등극했다.

한편 수지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번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 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푸이그 수지 첫 만남에 어색했나", "수지, 푸이그 덩치에 놀란 듯", "푸이그, 수지 외면 차도남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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