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올해 가을 10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결혼

입력 2014-05-30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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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 동아일보DB

가수 홍경민(38)이 1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올해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다.

30일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 가을께 결혼식을 올리자”고 양가가 의견을 모은 뒤 구체적인 결혼날짜 등은 결정하지 않았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해금연주자인 김유나 씨.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는지 등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3월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과 접목한 무대를 선보였고, 김유나 씨는 홍경민 옆에서 해금을 연주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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