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경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2014 SBS 브라질 월드컵'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성재-차범근 콤비를 필두로 김일중, 정우영, 조민호,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해설위원, 장예원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차 해설위원은 이날 취재진으로부터 축구 국가 대표팀의 예상성적을 묻는 질문에 "우선 러시아와의 경기는 지지 않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공격을 못하더라도 수비에 중심을 둔 경기운용을 해줬으면 한다"면서 "객관적으로는 8강까지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