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해피밀 데이’를 기념하는 슈퍼마리오 피규어 증정 이벤트가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맥도날드는 오는 31일 ‘해피밀 데이’를 기념해 30일부터 해피밀을 주문하면 ‘슈퍼마리오’ 피규어 8종을 증정한다고 알렸다.
슈퍼마리오의 높은 인기에 일부 매장에서는 해피밀 토이가 조기 품절됐고 사재기를 하는 상황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라인 중고 장터에는 슈퍼마리오 피규어 가격이 폭등하며 해피밀 가격(3500원)보다 높은 1~2만 원까지 호가하기도 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31일 매장을 찾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 ‘해피밀 세트’를 무료 증정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피밀 데이’ 행사는 3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맥도날드는 이날 매장을 찾은 7세 이하 어린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 에그 맥머핀(오전9시~10시 30분) 또는 불고기버거(오전 10시 30분부터) 해피밀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밀 슈퍼마리오, 8종 다 예쁘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잘 만들었어”, “해피밀 슈퍼마리오, 퇴근길에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