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배소영, 상남자에서 엘프로 거듭나…

입력 2014-05-30 20: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렛미인4' 배소영, 사진='렛미인4' CJ E&M 제공

'렛미인4' 배소영

'렛미인4' 첫 방송에 등장한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 씨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렛미인4' 첫 회에는 남성처럼 생긴 거친 외모로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았던 배소영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배소영 씨는 변신 전 검고 거친 피부, 돌출된 입과 광대로 굵고 투박해 보이는 인상의 소유자. 이런 외모와 폐쇄적인 성격 탓에 직업도 오직 목소리로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텔레마케터를 선택할 정도로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왔다.

특히 의상도 남성처럼 했고, 말투도 거칠고 공격적이었다.

렛미인 자문 의사들은 평범한 여성으로서 어머니와 단둘이 손잡고 외출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하는 그를 위해 기꺼이 나섰다.

배 씨는 수술과 체형 관리 등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13kg을 감량에 성공했고, 걸 그룹 못지않은 요정 미모로 거듭났다.

누리꾼들은 “렛미인4 배소영 대박이네” “렛미인4 배소영 부러워” “렛미인4 배소영 진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