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전 여친’ 레이디 제인 언급 “자연스럽게 연락하고 지낸다”

입력 2014-06-02 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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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이먼 디(Simon Dominic·이하 쌈디)가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서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쌈디는 1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랩 고수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쌈디는 “기분 좋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이날 라디오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을 청취자를 위해 들려주기도 했다.

또 그는 헤어진 연인 레이디 제인에 대해 “5~6년 정도 사랑했던 사람이었다”며 “사회성도 붙임성도 성격도 좋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지고 나서도 공허함과 허전함이 있어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은 “진행자 타블로와 쌈디는 연예계에서도 절친한 사이로 앞으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 역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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