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완파 ‘2경기 7골 화력 시범’

입력 2014-06-02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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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로 루카쿠. 사진=에버튼 홈페이지.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완파’

[동아닷컴]

한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벨기에가 스웨덴을 꺾고 강력한 전력을 과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인 벨기에는 2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솔나에서 열린 FIFA랭킹 25위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로멜루 루카쿠(에버튼)와 에당 아자르(첼시)의 골로 2-0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7일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루카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뒀던 벨기에는 최근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7골을 몰아넣는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국가들을 긴장하게 했다.

벨기에는 전반 34분 악셀 비첼(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33분 아자르가 케빈 데브루잉(볼프스부르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며 완승했다.

누리꾼들은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완파’ 소식에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완파 역시 강하다”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완파, 무서워” “루카쿠 아자르 골, 벨기에 스웨덴 완파, 홍명보 호 긴장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벨기에는 한국과 평가전을 가졌던 튀니지를 상대로 8일 최종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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