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나나와 조세호가 휴게소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나나와 조세호가 강원도 평창에서 촬영에 한창인 이동욱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평창으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잠깐 내렸다. 휴게소에서 조세호는 나나에게 간식을 사주겠다고 하자 나나는 “우리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말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너는 무슨 쥐포 하나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느냐”며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이후 조세호는 계산을 하고 휴게소 직원들에게 나나를 가리키며 여자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주위 사람들은 “잘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나나에게 어포를 먹여주며 “여자랑 이렇게 같이 휴게소 온 거 오랜만이다”고 이야기했고, 나나 역시 “남자랑 휴게소 온 거 매니저 오빠 말고 처음이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룸메이트 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룸메이트 나나, 서강준 라이벌 조세호”, “룸메이트 나나, 대박 재밌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