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 조유진 “체력 저하…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

입력 2014-06-11 11: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체리필터(조유진 정우진 연윤근 손스타) 멤버 조유진이 예전에 비해 약해진 체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체리필터는 11일 신곡 ‘Andromeda(안드로메다)’ 공개에 앞서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보컬 조유진은 4년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체력을 언급하며 “체력이 많이 줄었다”고 답했다.

이어 “산삼이 아니라 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이다. 계속 작업실에서 작업만 하다보니까 저질체력이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리필터는 11일 정오 싱글앨범 ‘안드로메다(Andromeda)’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길 잃은 우주미아들의 유쾌한 블랙코미디를 보는 듯한 음악으로 ‘안드로메다’를 비롯해 팝 넘버 ‘레인 샤워(Rain-shower)’, 발라드 곡 ‘우산’ 등이 담겼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