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5년 만의 복귀, 안하면 후회할 작품 같아서 출연”

입력 2014-06-1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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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이하나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고교 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 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하나는 이날 "그동안 작품제의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을 놓치면 안될 것 같았다. 이걸 거절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나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그동안 뭐했느냐는 것이었다. 열심히 음악 만즐고 있다가 대본을 보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교 처세왕'은 18세 고교생 이민석(서인국)이 형을 대신해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오는 16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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