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엄마와 동갑…누나라고 부르는 센스”

입력 2014-06-12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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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가수 백지영이 배우 여진구와의 나이차를 언급했다.

백지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여진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여진구의 실제 나이를 몰랐는데 18세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이어 “(여)진구에게 ‘너 내가 몇 살인 줄은 알아?’라고 물었더니 진구의 소속사 이사님이 ‘진구 어머니와 내 나이가 똑같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진구에게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여진구가) 센스가 있다”고 칭찬하며 “예의든 센스든 결과가 좋지 않느냐”고 호탕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그렇게 나이 차가 나?” “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사회생활 잘하네” “라디오스타 백지영 여진구,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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