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시상메달 공개 ‘인천 상징 5가지 형상화’

입력 2014-06-12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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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시상메달 공개’

[동아닷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시상메달이 공개됐다.

인천 아시안게임 주최 측은 12일 아시안게임 메달 디자인을 공개함과 동시에 메달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주최 측은 “시상메달 앞면은 개최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하늘(Airport), 바다(Seaport), 정보(Teleport), 레저(Leisureport), 비즈니스(Businessport)등 5가지 요소를 연결하는 5각형의 펜타포트를 모티브로 형상화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회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개최도시 인천이 동북아 중심의 허브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시상메달 뒷면에는 한글의 세계화 추세에 발맞추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차원에서 시상메달 사상 처음으로 한글과 영문 슬로건(Diversity Shines Here /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을 병행해 표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은 45개국 1만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9월19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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