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13일 오전 3시쯤(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25분 동안 진행된 개막식에서 총 660명의 연기자가 공연을 펼쳤고 총 1200여명의 스태프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클라우디아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함께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이 절개된 파격적인 초록색 의상을 입고 축하공연을 펼쳤다. 제니퍼 로페즈는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더 원(We are one)’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그는 지난 1999년 1조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에 가입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엉덩이’를 가진 몸매를 유감없이 자랑했다.
브라질은 자연과 사람, 축구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고 경기장 가운데에는 9만 개의 LED 전구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1조원 대박”,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정말 멋지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월드컵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