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정우성, 최진혁과 액션 아닌 애교? 천진난만 웃음 눈길

입력 2014-06-13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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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정우성, 최진혁과 액션 아닌 애교? 천진난만 웃음 눈길

범죄액션영화 ‘신의 한 수’의 정우성과 최진혁이 화보 같은 액션 장면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평소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완벽한 액션 장면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첫 스틸에선 두 배우가 마주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컷’ 소리가 난 직후 액션 합을 맞춰보는 스틸에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최진혁은 “액션연기를 처음 하다 보니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많이 한 것 같다. 그 때마다 정우성 선배님께서 긴장을 풀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특히 두 배우는 고된 액션 촬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어 비주얼 뿐만 아니라 매너까지 빛나는 최강 케미 남남커플로 등극했다는 후문. 큰 키와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시원하게 뻗는 두 배우의 화려한 액션은 모든 컷들이 명장면일 만큼 절묘한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뇌리 속에 깊이 박힐 것이다. 7월 3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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