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틴탑 등 함께 한 Mnet ‘엔터스’ 공식 포스터 공개…7월 첫 방송

입력 2014-06-16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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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윤종신과 아이돌 그룹 틴탑이 한 자리에 모였다.

Mnet은 윤종신과 틴탑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PD·이하 ‘엔터스’)의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프로듀서 윤종신이 아이돌 그룹 틴탑과 손잡고 가요계 최정상을 넘본다는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에 맞춰 럭셔리한 콘셉트의 세트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포스터에는 정중앙에 자리를 잡은 프로듀서 윤종신과 틴탑 여섯 멤버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틴탑은 럭셔리한 콘셉트의 세트를 배경으로 깔끔한 수트 차림에 멋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윤종신의 양 옆으로는 미스틱89 소속의 여가수 박지윤과 김예림이 드레스를 갖춰 입고 미모를 한껏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조정치와 뮤지도 나란히 등장해 ‘엔터스’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엔터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신개념 장르의 ‘감성극화’. ‘엔터스’는 오는 7월 11일 밤 10시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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