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학창시절 사진 공개 “S.E.S가 될 줄 꿈에도 몰랐다”

입력 2014-06-18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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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바다 트위터

가수 바다가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어린시절 초등. 중딩…마지막 사진이 고1 가을. 안양예고에서 연극에 빠져있었던 때. 이때만 해도 난 내가 S.E.S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지~ 내일은 알 수 없잖아”라는 글과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초중고교 시절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나이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야무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다는 1997년 고등학교 시절 유진, 슈와 함께 S.E.S. 1집 앨범 ‘I’m Your Girl’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S.E.S.는 ‘너를 사랑해’ ‘오마이러브’ ‘꿈을 모아서’ ‘러브’ ‘U’ 등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룹. 지금까지도 핑클, 베이이복스 등과 함께 당대 최고의 ‘1세대 여자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S.E.S.는 2002년 팀 해체 이후에도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왔다. 지난 2일에는 6회째에 접어든 연간 행사 ‘그린 하트 바자회’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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