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 열애설
‘SM의 현재와 미래’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26)과 엑소(EXO) 멤버 백현(23)이 열애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19일 두 사람이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여러 차례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지만 이번 태연과 백현의 열애는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리더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세’로 떠오른 그룹 멤버의 만남이니 그럴만하다.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이번 열애의 주인공이 태연과 백현이라는 것이다. 소녀시대와 엑소가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이라는 것에 이견을 제시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태연과 백현은 팀 내 가장 큰 팬덤을 자랑하는 멤버다.
태연은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컬과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백현도 마찬가지. 엑소의 리드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팀에서 가장 큰 팬덤을 가진 멤버로 유명하다.
소녀시대와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의 현재와 미래다. 팀 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가 앞으로 이들 그룹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부러워”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후폭풍 거셀듯”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