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2골 작렬…MOM 선정

입력 2014-06-20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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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2골'

‘수지 닮은꼴’ 수아레스가 2골을 넣으며 값진 역전승을 거뒀다.

우루과이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수아레스가 2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우루과이 잉글랜드 0-0이던 전반 39분, 카바니가 수아레스의 머리에 정확하게 패스했고 수아레스는 선제 헤딩골을 작렬시켰다.

이후 후반 30분, 우루과이는 측면 돌파를 허용해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 막바지였던 후반 39분 수아레스는 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FIFA는 경기 종료 후 Man Of The Match(MOM)으로 수아레스를 선정했다.

한편,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우루과이는 오는 25일 오전 1시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우루과이 잉글랜드 수아레스 2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루과이 잉글랜드, 수아레스가 2골이나 넣었어?” “우루과이 잉글랜드, 수아레스 2골 역시 리버풀 위엄” “우루과이 잉글랜드, 수아레스 부상 나았나? 2골 대박” “우루과이 잉글랜드, 수아레스가 2골 역전승”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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