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감탄 자아내는 외모 변화 ‘이게 가능해?’

입력 2014-06-2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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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 사진|스토리온

‘렛미남’. 사진|스토리온

‘렛미남’ 양정현, 감탄 자아내는 외모 변화 ‘이게 가능해?’

‘렛미남’ 양정현 씨의 사연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는 ‘고개 숙인 남자’ 주제로 꾸려진 가운데 렛미남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가운데 ‘4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양 씨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양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점점 아래턱이 돌출돼 1년 반 정도 치아 교정을 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그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부정교합과 주걱턱 상태로 살아왔다.

양 씨는 학창시절 남들과 다른 외모 탓에 짓궂은 아이들의 표적이 되어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고. 게다가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어 점점 야위었다. 그는 렛미인 지원 당시 “몸무게가 50kg 정도”라고 고백해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렛미인 닥터스는 양 씨의 긴 주걱턱을 양악수술과 V라인 수술로 21mm가량 줄였다.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 수술을 진행했다. 양 씨의 달라진 외모를 본 MC 미르는 “내가 오징어가 된 기분”이라며 감탄했다. 출연진은 “김수현과 닮았다” “샤이니 키 느낌이 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렛미남, 이게 가능해?” “렛미남, 감탄” “렛미남, 외모 변화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반전 메이크 오버 쇼 ‘렛미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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