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US여자오픈 골프 제패…생애 첫 메이저타이틀 ‘감격’

입력 2014-06-23 07: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셸 위

재미동포 미셸 위(25)가 제69회 US여자오픈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다.

미셸 위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의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649야드)에서 끝난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미셸 위는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븐파 280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10월 프로로 전향한 미셸위는 9년 만에 생애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는 감격을 맛봤다.

누리꾼들은 "미셸위 US여자오픈 우승 축하해요", "미셸위 드디어 실력으로도 정상에 서네요", "미셸위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