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알제리] 씨스타, 한국 대표 육감 걸그룹의 위엄 ‘화끈해’

입력 2014-06-23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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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제리-대한민국 거리 응원’. 동아닷컴DB

[대한민국 알제리] 씨스타, 한국 대표 육감 걸그룹의 위엄 ‘화끈해’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알제리전 거리 응원 공연 무대가 이슈로 떠올랐다.

씨스타는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 경기에 앞서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거리 응원 공연에 함께했다.

씨스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히트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와 ‘러빙유(Loving you)’를 선보였다. 이들은 공연 후 동아닷컴에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알제리전 거리 응원 무대에는 씨스타를 비롯해 배치기, 선미, 캔, 티아라, AOA 등이 올랐다.

이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는 2-4 한국의 패배로 끝이 났다. 3-0으로 전반전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후반 5분 손흥민의 월드컵 첫 골로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후반 17분 알제리 야신 브라히미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28분 구자철의 만회골에도 불구 경기는 최종 스코어 2-4로 종료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알제리-한국 거리 응원, 아쉬운 경기” “대한민국 알제리-한국 거리 응원, 그래도 열심히 뛰었다” “대한민국 알제리-한국 거리 응원, 벨기에전 이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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