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천수 19금토크 “신혼이라 체력 딸려…아시잖아요”

입력 2014-06-23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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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금토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천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이천수에게 “체력은 괜찮냐”고 나이 들어 선수생활을 하는게 힘들지는 않은지 물었다. 이에 이천수는 “조금씩 힘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이천수는 “결혼도 했는데 아내가 챙겨주지 않냐”는 질문에 “좋은거 많이 해준다. 그런데 아직 신혼이다 보니까 좀 그렇다. 다들 아시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경기에만 힘을 쓰는 게 아니였냐”고 짖궂게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이천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천수, 깨소금 냄새 진동” “라디오스타 이천수, 부럽네요” “라디오스타 이천수, 피곤하다고 해도 얼굴에 화색이 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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