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재팬 외모 논란 "아! 예쁘다 감탄사 안 나와…만화 캐릭터 닮은꼴"

입력 2014-06-25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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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 재팬 리라 혼고.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2014 미스 재팬 외모 논란'

'2014 미스 재팬' 리라 혼고(21)의 외모가 화제다.

올해 뽑힌 '2014 미스 재팬' 혼고는 매우 독특한 외모를 갖고 있다. 인형 같은 깜찍한 외모이기는 하지만 한국인의 시각에서 볼 때 '아, 예쁘다'고 감탄할 만한 미인형 얼굴은 아니다.

리라 혼고는 통통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혼고는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는 물론, 전통복과 수영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혼고는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2014 월드 미스' 선발대회에 일본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미스 재팬 리라 혼고, 미인은 아닌듯 한데", "미스 재팬 리라 혼고, 한국인의 취향은 아니다", "미스 재팬 리라 혼고, 만화 속 캐릭터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50년부터 시작해 6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미스 재팬 그랑프리'는 일본의 미를 가장 잘 담아내고 일본을 사랑하는 '마음의 미인'을 뽑는다는 취지로 열리는 대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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