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아빠’ 송일국, 아이들 이름 ‘대한·민국·만세’…이유는?

입력 2014-06-25 1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송일국 트위터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배우 송일국이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송일국 섭외는 ‘슈퍼맨’ 방송 초창기부터 논의됐던 사안”이라며 “아직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세쌍둥이의 모습과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첫 촬영을 마친 송일국은 능숙하게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송일국은 2012년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출산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세 쌍둥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 김을동 국회의원의 감탄사가 대한민국 만세 였다.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세 쌍둥이 아빠’ 송일국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월 6일 방송 예정이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대한이 민국이는 멋진데…”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만세는 어떡해?”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이름 독특하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다 키우기 정말 힘들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