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600장 수작업 ‘한정판 청첩장’

입력 2014-06-26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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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사진|온라인 게시판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600장 수작업 ‘한정판 청첩장’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이 공개됐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은 600장 정도로 한정 제작된 청첩장에서 축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 청첩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축구 경기장 모형으로 만들어진 입체 카드가 담겨있다.

청첩장에 담긴 축구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으로 보인다. 관중석에는 ‘MANCHESTER UNITED’라는 문구 대신 두 사람의 영문 이름이 하얀색 글씨로 쓰여 있다.

청첩장에는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주세요”라며 앞으로 행보를 축구에 비유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을 본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축구사랑이 대단한듯"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아이디어는 누가 낸거지?"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나도 실제로 받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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