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인명피해는 없다

입력 2014-06-30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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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재사고·대구 불’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인명피해는 없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인근의 한 전자 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3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인근의 한 전자대리점 주차장에서 불이나 에어컨 실외기 한 대와 차량 2대 일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연기가 많이 나 인근 빌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차장에 있던 폐자재에 담뱃불이 붙어 실외기와 차량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빨리 진화되서 다행이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제발 좀 이런 일이 없길”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대구 시민들 놀랐겠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대한민국은 사건사고 공화국” 등의 반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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