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참치, 업계 최초 ‘50억캔’ 판매 돌파

입력 2014-07-01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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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업계 최초 ‘50억캔’ 판매 돌파

동원참치가 단일 수산캔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50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1982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동원 참치는 지난해에만 약 2억 2천 만 캔을 판매해 약 3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70%가 넘는다. 지난 32년간 판매된 동원참치 50억 캔은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약 10바퀴 반(약 41만5000Km) 돌 수 있는 거리가 되며,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 산(8848Km)의 19.9배 높이가 되는 양이다.

한편 동원참치는 50억캔 판매 돌파를 기념해 약 2억 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찾아라’와 ‘사연 속 50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8월29일까지 진행되며 DSLR 카메라, 태블릿PC, 제습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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