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디빌딩 올스타들의 잔치 ‘2014 올스타 클래식’ 7월 5일 개최

입력 2014-07-01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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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몬스터짐

● 몬스터짐이 주최하는 ‘보디빌딩 / 비키니 / 휘트니스 초대형 이벤트’
● MVP로 선정되는 선수들에게 2015 아놀드 클래식 출전권 부여!
● 7월5일 저녁 7시30분부터 한남동 ‘블루 스퀘어’에서 개최, 포털사이트 ‘네이버’ 독점생중계
● 성승헌 캐스터, 방송인 박은지 사회
● 보디빌딩 최초 '팬투표' 도입, 대중과의 소통 꿈꿔

몬스터짐은 7월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김준호, 강경원 등이 출전하는 대한민국 보디빌딩 올스타들의 잔치 ‘2014 올스타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스타 클래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디빌더들이 자연스럽게 보디빌딩 팬들과 공감대를 넓히자는 생각에서 기획된 대회로 ‘보디빌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대회와 달리 이번 올스타클래식에서는 팬들의 직접투표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어 보디빌더들 스스로 팬들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 진다는 점도 이번 이벤트의 특색이다.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대망의 2015 아놀드 클래식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출전 선수는 15년만에 중앙무대로 복귀할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국내 보디빌딩계의 레전드 김준호와 2014 아놀드 클래식 그랑프리 우승자 강경원을 비롯해 아놀드 클래식 - 100kg 급 우승자 이승철, 코미디 빅리그 징맨 황철순 등 남자 올스타 21명과 권도예, 정아름, 고민수 등 여자 비키니 부문 19명, 정영순, 오주원, 이현아 등 여자 보디빌딩, 피규어 부문 10등 총 50명이다.
대회의 진행은 UFC 성승헌 캐스터와 기상캐스터 출신 SNL 코리아 크루 박은지가 맡을 예정이며 대회실황은 포털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를 통해 대회 당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현장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몬스터짐 공식 홈페이지(http://www.monsterzym.com/index.php?mid=allstar_livetalk&category=1672840&document_srl=1903368)를 통해 사연을 남겨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인원에게는 방청권이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2014 올스타클래식'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몬스터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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