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프랑스 예언 "스코어 맞히기 이젠 시시해…더 놀라운 건?"

입력 2014-07-01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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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프랑스 나이지리아전 스코어 및 경기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막판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영표 위원은 경기에 앞서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며 프랑스의 2대0 승리를 예상했다. 이날 이영표 위원의 예언은 스코어 뿐만 아니라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측면에서 더욱 예리했다.

이영표 위원은 나이지리아의 플레이를 보며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정확하게 진단했다.

실제로 나이지리아는 골키퍼 옌예마와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8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한편, 이영표 위원은 자신의 예언대로 게임이 끝나자 “30번 중에 한 번 맞췄다”며 겸손해 했다.

누리꾼들은“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젠 놀랍지도 않다”, “이영표 프랑스 예언 대박", "이영표 프랑스 예언, 놀라운 분석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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