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 버스폭발, 주행 중이던 차에 불이 붙어

입력 2014-07-01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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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버스폭발, 주행 중이던 차에 불이 붙어

상동역에서 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119 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7분께 상동 월드체육관 앞 정류장에 정차했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났다.

버스 뒷 부분에서 화재가 먼저 발생했고 뒷 부분이 폭발해 버스는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과정에서 2차 폭발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엇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버스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발빠르게 현장 트위터 사진을 리트윗하며 폭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버스 폭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부천 버스 폭발, 큰 피해 없기를" "부천 버스 폭발사고, 버스 무서워 못타겠어" "부천 버스폭발 사고, 다행이 인명 피해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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