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신곡 ‘우산’ 폭발적 반응에 타블로 “비 오면 길거리 라이브 해라”

입력 2014-07-0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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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얼라이브

윤하, 신곡 ‘우산’ 폭발적 반응에 타블로 “비 오면 길거리 라이브 해라”

윤하의 신곡 ‘우산’이 화제다.

‘우산’은 2일 오후 2시 50분 기준 멜론, 엠넷뮤직, 벅스, 등의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에 윤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며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이 노래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다. 특히 블로 오빠에게 감사하다. ‘우산’ 많이 사랑해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산’은 2008년 에픽하이의 5집 ‘Pieces, Part One’에 수록된 곡이다. 당시 윤하는 피처링에 참여했다. 윤하의 이번 시곡 ‘우산’은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윤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것.

한편 윤하는 ‘우산’ 발매와 관련해 타블로에게 내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며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 가라”라고 전했다.

이에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했다. 하지만 타블로는 “비 온다”고 강한 확신을 나타냈다.

윤하는 현재 MBC 표준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하 타블로 내기, 과연 윤하 우산 들고갈까” “윤하 타블로 내기, 비 안 올 거 같은데” “윤하 타블로 내기, 비 올 가능성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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