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또 민망 퍼포먼스…‘음란마귀 씐 듯’

입력 2014-07-02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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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음란마귀’가 씐 것이 분명하다.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연이은 구설에도 여전히 민망한 퍼포먼스를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최근 그의 민망한 퍼포먼스가 또 한 차례 포착됐다.

미국의 스플래쉬닷컴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보기에도 민망한 선정적 퍼포먼스를 펼친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옐로우의 바디수트와 퍼 재킷으로 하의실종룩을 연출한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다리를 벌린 채 바나나 모양의 소품을 자신의 음부에 가져다 대고 짜릿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핫도그 모형의 기구에 올라 마치 성행위를 하는 듯한 액션을 취해 관객들을 당황스럽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퍼포먼스에 대해 그는 지난 3월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면서 “당신을 시기하는 사람들은 당신의 아래에 있다. 그들은 당신을 질투하는 사람들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해 8월 2013 MTV 비디오 어워즈 시상식 무대에서 로빈 시크와 성행위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후 대부분의 공연에서 민망한 퍼포먼스로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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