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 "35살 맞아? 최강 동안미모…45살 김태용 감독 계탔네"

입력 2014-07-03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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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결혼'

김태용 감독과 중국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탕웨이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탕웨이의 나이는 프로필상 1979년 10월 7일 생으로 올해 35살이다. 반면 김태용 감독은 1969년 12월 9일 생으로 탕웨이 보다 10살 연상인 45살이다.

한편 '여신' 탕웨이의 결혼 소식에 중국 남성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중국 남성팬들은 “여신이 떠난다”, “나의 탕웨이가… 믿을 수 없다” 등 강한 허탈감을 표출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기사에 20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태용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2009년 ‘만추’ 작업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두 사람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김태용 탕웨이 결혼, 축하해요” “김태용 탕웨이 결혼, 대박이다” “김태용 탕웨이 결혼, 부럽다”, "탕웨이 나이 25살, 김태용 감독보다 10살 연하네" , "탕웨이 나이 35살, 생각보다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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