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강경옥 작가의 법률대리인 강호는 3일 “지난달 30일 서울지방법원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관련 분쟁은 제3자의 중재 노력으로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표절 의혹과 관련한 문제는 없다. 원만히 해결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경옥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가 자신이 쓴 만화 ‘설희’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저작권을 침해한 데 대해 3억원을 배상하라”며 박지은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