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투아, 아르헨티나 전 앞두고 여유 ‘골프 삼매경’

입력 2014-07-03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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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보 쿠르투아 페이스북.

[동아닷컴]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와의 8강 전을 앞두고 여유를 보였다.

쿠르투아는 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미국과의 대단한 경기를 치른 다음날, 골프를 조금 쳤다. 내일은 아르헨티나에 100% 집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쿠르투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골프를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쿠르투아는 벨기에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실력을 과시했다.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킨 경기에서 벨기에는 21경기 동안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쿠르투아의 무패 행진 기록이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계속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벨기에는 6일 오전 1시 아르헨티나와 8강전을 치른다. 상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가 3승1패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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