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이지현, 20분 동안 수영장서 못 나와”…수영복이 작아서?

입력 2014-07-03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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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인’ 스틸사진. 사진|기획시대

한정수 “이지현, 20분 동안 수영장서 못 나와”…수영복이 작아서?

배우 한정수가 이지현과의 수영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털털한 남자들’ 특집에 출연한 한정수는 배우 이지현, 한은정과 서울예대 동기라고 말했다.

MC들은 평소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 이지현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정수는 “이지현이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수영복을 빌려줬는데 너무 안 맞았다”며 “볼륨이…”라고 머뭇거려 이지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설명했다.

김구라는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정수는 “이지현이 물 속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물 밖으로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라며 수영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지현은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 영화 ‘일단 뛰어’ ‘스승의 은혜’ ‘보스 상륙작전’ 등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한정수가 그 한마디 했다고” “한정수, 이지현 몸매 좋은가봐” “한정수, 이지현 뭐하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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