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용 감독-배우 탕웨이(오른쪽). 스포츠동아DB
채림이 가오쯔치로부터 반지 프러포즈를 받은 이후 김태용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일 김태용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복수의 중국 언론은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서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을 발표하자 속보로 이 소식을 다뤘다.
한편 김태용 탕웨이 커플에 앞서 채림과 가오쯔치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준 반지가 다이아로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수십 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오는 10월에 결혼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탕웨이 예쁘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채림 이후에 또 한중 커플 나왔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채림, 김태용 모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