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집에 안 가고 현장에서 대본 외우는 이유 “전인화가…”

입력 2014-07-0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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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전인화’. 사진|방송캡처

유동근, 집에 안 가고 현장에서 대본 외우는 이유 “전인화가…”

배우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를 언급해 화제다.

유동근은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동근은 촬영 후 집에 안 가고 현장에서 다음 대본을 외우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집에서 외우면 아내가 걱정을 한다”며 “방에서 대본을 외우면 열심히 하는 남편이 보기는 좋지만 아내가 보기에 안쓰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이 “거기까지 생각 하시는구나”라고 감탄하자 유동근은 “그래야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동근 전인화, 대박” “유동근 전인화, 멋있어” “유동근 전인화,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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