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가식적으로 변한다” 솔직 발언 ‘화제’

입력 2014-07-04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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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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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블로그, “가식적으로 변한다” 솔직 발언 ‘화제’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효리는 블로그에 대한 질문에 “사진도 찍고 글도 쓰며 일기처럼 사용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방문자 수가 많아지고 파워블로거 1위를 하고 이웃이 많아지니 이젠 강박관념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무슨 일이 있으면 사진부터 찍는다. 밥 먹을 때도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오빠 기다려봐’라고 한 뒤 사진을 찍으려고 괜히 옷을 갈아입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생활이 점점 가식적으로 변하고 글도 손발이 오그라들게 올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그래도 우리는 좋아요” “이효리 블로그, 솔직하다” “이효리 블로그, 어쩔 수 없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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