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한국에서 1억 사기 당했었다”

입력 2014-07-08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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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한국에서 1억 사기 당했었다”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패트리가 사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기욤패트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기욤패트리는 자신에 대해“1998년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한 번 이기면 1만 달러(약 1000만 원) 정도가 생겼다”며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에게 1억 원 사기를 당했다.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런데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 그렇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정말 인기 많았는데”,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그래도 한국이 좋구나”,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여전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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