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레스토랑 ‘카페 395’ 18일 오픈

입력 2014-07-0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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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전문 요리사들 뷔페요리 선사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새로운 플래그십 레스토랑 ‘카페 395(사진)’가 18일 오픈된다.

카페 395의 콘셉트는 ‘마켓 투 테이블(Market to Table)’이다. 뷔페요리의 큰 틀을 이루는 각각의 섹션(샐러드, 해산물, 한식, 중식, 프랑스식 등)을 대표하는 요리가 상시 준비되고, 거기에 그날그날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거나 제철인 식재료를 구매해 섹션별로 배치된 전문요리사들이 오픈된 조리공간에서 요리를 내어 놓는다. 요리 실력이 검증된 전문 요리사가 카페 395로 전진 배치됐으며, 가열이 필요한 모든 음식을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조리해 일품요리와 동일한 수준의 뷔페요리를 선보인다.

직원 70여명의 품격을 위해 유니폼과 구두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호텔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레스토랑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 또 호텔업계에서는 드물게 복수(2인)의 ‘총괄지배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 박효남(54) 상무는 “카페 395가 처음 기획된 1년여전부터 연령대별 선호음식, 고객에게 뷔페식당이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 그리고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기존 레스토랑과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 수십 차례의 메뉴수정 작업을 거듭한 끝에 메뉴선정 작업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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