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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아이유 질투’. 사진|방송캡처
가수 김창완(60)의 아이유(21)를 향한 질투 고백이 화제다.
김창완은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출연해 “아이유와 노래할 때 이상하게 배알이 뒤틀렸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유가 사랑 노래를 하는데 왜 내가 속이 안 좋나?’라는 마음을 쭉 적어 내레이션을 했는데 노래에는 많이 편집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 같아. 괜히 마음 상할 것 같아. 이렇게 상처를 받기도 하는 구나. 도대체 넌 나에게 누구냐’ 등의 내레이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아이유에게 질투했느냐”고 묻었다. 김창완은 “일종의 질투가 맞다. 수족이 묶인 질투”라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창완 아이유 질투, 귀여워” “김창완 아이유 질투, 찰떡 호흡” “김창완 아이유 질투,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